2007년 흥해 금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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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흥해차창에서 출품한 701 비차의 금어상(金御赏) 청병입니다.
건창으로 잘 보관되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잡향이 없습니다. 개별 차품에 따라 약간의 차유가 배어 나온 흔적이 있지만 차품에는 전혀 별 영향이 없을 정도니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이 차는 포랑산 원료를 주로 사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살면되어 뒷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면에 금호가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잡향은 없으나 차품의 개성이라 할 수 있는 독특한 연향(烟香)의 흔적이 미미하게 느껴집니다.
등황색의 깨끗한 탕색입니다. 회감이 빠르고 생진 또한 좋으며 내포성 또한 나무랄데 없습니다. 조금 진하게 우려보면 쓴맛(苦味)보다는 떫은 맛(澁味)이 미세하게 우세한 듯 합니다. 고삽미가 불편하다면 조금만 연하게 우려도 좋고 몇년 더 깨끗한 곳에 보관했다 마셔도 좋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차는 조금 진하게 우려 고삽미와 회감을 함께 즐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연하게 우리면 마시기는 편하나 별 특색없는 무난한 중기차로만 느낄 수 있습니다 .
엽저를 봐도 깔끔하게 잘 보관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원료에 잘 보관된 청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