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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익 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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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5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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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전에 들여왔던 차입니다. 묵은 차를 오래간만에 꺼낼때는 언제나 설레고 기대되는 바가 있습니다.






2004년에 18번째로 생산한 418 비차의 7542입니다. 요즘에는 차를 한 번 찍을 때마다 수십에서 수백톤씩 대량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비차가 몇 개 안되지만 예전에는 조금씩 여러번 생산했기 때문에 비차의 숫자가 늘어나는 경우가 허다했고 같은 해 생산되었음에도 비차에 따라 서로 다른 포장인 경우도 흔했습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바스라진 대나무껍질 가루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뒷면역시 차충이 갉아먹어 구멍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노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때문에 요즘 중국의 차 가격이 꽤 떨어졌습니다. 불과 몇 년전에 이 차는 1건(84편)에 46만위안(약 9천만원)을 호가했는데 지금은 불과(?) 3800만원 정도입니다. 제 예상으로는 아마 올해가 보이차 가격의 단기 저점 구간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고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정책도 조금씩 먹힌다면 소비재 가격 역시 상향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장 중앙에 대익상표와 그 우측 상단에 원문자 R 이 보입니다.  R을 둘러싸고 있는 원 밑에 점이 하나 찍혀있는데 이는 인쇄오류가 아니라 암기暗記입니다. 어쩌면 인쇄오류를 암기로 활용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죽통과 포장의 종이가루가 병면에도 잔뜩 뿌려져 있습니다. 습 때문에 생겨난 곰팡이가 아니라 단순한 가루이기 때문에 솔로 털어내면 됩니다. 오래된 차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현상은 클레임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병면에서부터 완연한 노차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묵직한 층차감의 전형적인 7542 풍미를 가진 차탕입니다. 탕색이 맑고 깔끔합니다. 첫포부터 맛있습니다.






이 정도 진기의 차는 평소에 즐기면 됩니다. 묵히면 더 좋겠지만 언제까지 묵히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정도면 이미 충분히 좋습니다.







탕색과 엽저만 봐도 건창으로 보관된 훌륭한 노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기 20년된 건창 7542. 이런 차가 바로 예전에 우리가 원하던 88청병 같은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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