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차구(易武茶区) 대칠수 보이차 (大漆树普洱茶)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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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0-05-07
Name : 티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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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 대칠수(大漆树)에는 한족 30여 가구가 살고 있다. 고증에 따르면 이 한족들의 조상들은 운남성 석병현(石屏) 사람들로, 청말기(清末) 이곳 대칠수으로 옮겨와 보이차 발전에 큰 공헌을 세웠다고 한다.
대칠수의 차밭은 마흑(麻黑)과 강 하나를 두고 인접해 있으며, 소량의 황산(荒山) 고차수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대칠수은 마흑촌 위원회 생산대에 속해있다. 이무차(易武茶) 중에서 대칠수의 유명세가 낙수동(落水洞)이나 마흑에 비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이게 차의 품질이 떨어진다는 걸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대칠수의 전체적인 맛은 무겁고 농도가 진하며 맑은 향을 가졌다. 투명한 노란색을 띠며, 전체적으로 꽃 향이 나고, 목 넘김이 풍부하고, 씁쓸한 맛의 정도 또한 적당하며, 뚜렷한 후운(喉韵)과 부드러운 회감(回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잎의 밑동이 비교적 실하며, 내포도(耐泡度)가 좋고 달달한 끝 맛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무 차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대칠수는 전체적으로 맑지만 또 가볍지는 않은 내유외강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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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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